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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탕 속 라이터 건지려다…얼굴에 매운국물이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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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 음식점 직원이 훠궈탕(중국식 매운 샤브샤브)에 빠진 손님의 라이터를 건지려다 봉변을 당했다. 라이터가 훠궈탕 속에서 폭발하는 바람에 훠궈탕 국물이 직원의 얼굴과 전신에 가득 튄 것이다.

22일 싱가포르 매체 아시아원(AsiaOne)에 따르면, 이날 중국 원난성 쿤밍에 있는 훠궈 체인점 하이디라오에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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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에 빠진 라이터가 폭발해 이를 꺼내려던 종업원이 뜨거운 국물을 뒤집어 쓰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시아원


공개된 CCTV(폐쇄회로TV)에 녹화된 사고 장면에서는 종업원이 국자를 이용해 훠궈에 빠진 라이터를 찾고 있다. 이내 라이터가 탕 속 열기로 인해 폭발하고, 종업원의 얼굴과 손님들에게 뜨거운 국물이 튄다.

사고 이후 종업원과 손님 2명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장면이 중국 온라인에 퍼지자 하이디라오 측은 "현재 조사 중"이라는 입장을 표명한것으로 알려졌다.


[오홍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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