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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션X김병지X주영훈X정성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좋은 아빠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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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라스'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션과 김병지와 주영훈과 정성호가 다둥이 아빠로 즐거움과 괴로움을 고백했다. 네 사람은 아내는 물론 아이들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자랑하면서 부러움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다산시 다산구 다산동 특집으로 션,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출연자들의 자녀들이 직접 아빠 소개 영상을 보내왔다. 션과 정혜영의 4남매와 김병지의 3형제와 주영훈의 3자매 그리고 정성호의 4남매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훈훈해졌다.

션은 48세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션은 "주말마다 마라톤을 하고 초콜릿 복근이 항상 장착 됐다"고 말했다. 션은 당당하게 자신의 초콜릿 복근을 자랑했다.

주영훈은 션이 재미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폭로했다. 주영훈은 션이 항상 즐겁게 지내고 같은 표정을 짓고 살고 있다고 했다. 션은 "지금 후원하는 아이가 천 명이 된다"며 "아내가 싫어하는 후원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션은 사랑꾼 선배 최수종의 길을 따라가겠다고 말했다.

션은 아이 넷을 둔 목사님을 롤모델로 두고 아이 넷을 낳는 것을 목표로 했다. 션은 아내가 한 명만 낳기를 원해서 설득에 나섰다고 했다. 션은 "아내가 생각보다 육아가 힘들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며 "저는 전적으로 육아에 올인했다. 제가 거의 다 키웠다"고 고백했다.

션은 하루에 운동과 육아를 하면서 4시간 정도만 잠을 잤다. 션은 "운동을 하면서 육아를 해야하니까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아침에 밥 먹고 아이들을 데려다 주고 꼭 밥을 먹는다"고 했다. 션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국도 430km를 18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고와서 아이들과 함께 양양으로 여행을 떠났다.

션은 첫째와 둘째가 다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고민을 했다고 했다. 션은 둘째 아이에게 우유를 줄 때도 첫째 아이의 허락을 받았다. 션은 아이들에게 화도 내지 않았다. 션은 항상 아이를 혼내면서 기도를 먼저한다고 했다. 정성호는 최수종 육아법을 따라하다가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션과 마라톤 때문에 아내와 위기를 겪었다고 했다. 션은 일주일에 세 번 뛰어야하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로 하면서 두 번은 이야기했지만 세 번째는 말을 하지 못해서 정혜영이 화를 낸 사연을 털어놨다. 션의 마라톤 사랑은 못말릴 정도였다. 션은 이봉주와 함께 10km 마라톤을 뛰면서 상위 1%의 기록인 39분을 기록 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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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의 정혜영 사랑은 못말릴 정도였다. 션은 정혜영과의 기념일은 물론 아이들의 생일 마다 선물을 챙겼다. 션은 정혜영을 위해서 매번 새벽 2시에 일어나서 꽃을 사서 선물했다.

션은 무려 45억원 가량을 기부했다. 션은 "하루에 만원으로 시작했다"며 "가수를 하면서 한 번도 광고를 찍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에 광고도 찍고 사업도 하고 많은 수익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주영훈은 션이 집 사는 것을 포기하고 모든 것을 다 기부하고 있다고 미담을 더했다.

괌에서 자란 션은 형 덕분에 힙합을 접하게 됐다. 션은 미국 해병대 출신 형이 춤을 추는 것을 보고 힙합에 빠졌다. 한국에 온 션은 1990년대에 앞서 가던 춤을 추면서 주목을 받았다. 션은 '라스'에서 토끼춤과 2000년대와 2010년대 유행하는 춤을 모두 선보였다.

션은 일주일에 만 개씩 팔굽혀펴기를 했다. 션은 하루에 1483개씩 팔굽혀펴기를 했다. 션이 팔굽혀펴기를 한 사연 역시 기부 때문이었다. 션은 일주일에 팔굽혀펴기 만개에 성공하면서 천만원 기부를 받았다.

김병지와 션은 팔굽혀펴기에 특별한 재능을 자랑했다. 김병지는 손가락으로 팔굽혀펴기를 하는 재능을 자랑했다. 션은 48초 동안 97개의 팔굽혀펴기를 했다. 션은 2018년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유행시키면서 루게릭 요양병원 부지를 짓게 만들었다.

주영훈은 윤종신과 안좋은 추억을 털어놨다. 주영훈은 2006년 유재석, 강호동, 윤종신 등과 같은 해에 결혼을 했다. 주영훈은 윤종신이 자신의 결혼식에 오지 않고 강호동의 결혼식에는 갔다고 폭로했다. 윤종신은 다른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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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은 박지헌의 조언을 듣고 다둥이를 낳기로 결심했다. 주영훈은 "박지헌이 첫째를 낳으면 100만큼 힘들고 둘째를 낳으면 75만큼 힘들다고 해서 셋째를 낳았는데, 200만큼 힘들다"고 털어놨다. 주영훈은 정관수술을 하러 갔다가 포기했다.

주영훈은 아이 셋을 육아를 하면서 아침에 눈을 떠야한다는 강박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주영훈은 아침에 일어나야 한다는 강박때문에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아이에게 밥을 먹인 적도 있었다.

주영훈은 아이들을 등원시키면서 코디도 함께 해줬다. 또한 주영훈은 딸을 유치원에 등원시키면서 매일 뽀뽀하는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첫째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뽀뽀 사진을 거부하자 서운함을 느낀다고 했다.

주영훈은 아내와 함께 뒷담화를 하면서 다정한 관계를 이어갔다. 주영훈은 "오늘 처럼 방송을 하고 나면 집에 가서 아내와 와인을 하면서 이야기 하는게 낙이다"라며 "그래서 셋째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김병지는 유튜버로 변신하면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김병지는 입만 열면 자신의 개인 채널을 홍보했다. 김병지는 둘째 아들에게 유튜버 구독자를 물려주겠다고 선언했다.

김병지는 아들 셋을 축구를 시켰지만 배신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김병지는 "제 아들이니까 축구를 당연히 잘 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크니까 다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아간다. 큰 아들은 축구가 아닌 축구 행정을 선택했다. 둘째 아들 김산 역시 중학교에 입학한 이후 드러머의 길에 접어들었다. 막내 아들인 태산이는 엄마를 닮아서 미술을 좋아한다"고 했다.

김병지는 아내의 생일에 선물로 골을 넣으며 잊지 못할 선물을 줬다. 김병지는 생일날 골을 넣어달라는 아내의 부탁을 듣고 그날 헤딩슛으로 골을 넣었다.

김병지는 히딩크 감독에 대한 애증을 털어놨다. 김병지는 "히딩크 사람에게 팽당한 사람이 세 명있다. 이동국, 김용대, 김병지 세 사람 모두 오래 했다. 3, 4위 전까지도 저를 출전시키지 않는 것을 보고 히딩크 감독이 미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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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는 2002년 히딩크호에서 가장 재미있는 사람으로 박항서를 뽑았다. 재미 없는 사람으로 최용수 감독을 꼽았다. 김병지는 "최용수가 말을 하기 전에 이미 다른 사람들은 다 다른 이야기를 한다"고 폭로했다.

김병지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해설을 맡았다. 김병지는 "골키퍼를 하면서 공격 라인에게 지시도 많이하고 욕도 했다"며 "해설도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제가 경상도 출신이라서 발음이 좋지 않다. 긴 선수 이름을 이야기 하다보면 장면이 바뀌어있어서 욕을 많이 먹었다"고 이야기 했다.

김병지는 현재 개인채널 28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었다. 김병지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50만 구독자가 넘으면 꽁지머리를 자르겠다고 공약을 내 걸었다.

정성호의 4남매는 엄청난 식성을 자랑했다. 정성호는 "샤브샤브를 먹으면 17인분씩 먹는다"며 "쌀이 모래시계처럼 떨어진다. 저는 곁에서 떨어진 것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고 했다.

정성호는 여섯 식구가 다같이 한 방에서 잔다. 정성호는 "한 침대에서 자다 보면 한 두 명씩 떨어진다"며 "집에 공간이 없어서 처음 자세를 잡은 그대로 잠이 들어야한다"고 설명했다.

정성호는 물론 주영훈 역시 자식 앞에서 자주 울었다. 정성호는 딸과 뷔페를 갔는데 남자 아이와 손을 잡고 있는 것을 보고 울었다고 했다. 주영훈은 큰 딸 아라와 미래를 언급하면서 함께 울었다고 했다.

정성호는 아내와 화장실에서 주로 대화를 나눈다고 했다. 정성호는 "언제든 아이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화장실에 낚시 의자를 두고 대화를 나눈다. 거기서 라면을 끓어서 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정성호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가하는 행사 사회를 봤다. 정성호는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문재인 성대모사를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행사를 마치고 정성호에게 "재능기부 하러 왔냐"고 물었고, 정성호는 받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정성호는 다둥이를 키우면서 느낀 점을 담아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불렀다. 정성호는 김동률, 임창정, 김상중, 임재범, 한석규, 서경석, 김종서, 김구라의 목소리로 열창을 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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