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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첫 끝내기' 김도환, "강민호 선배께 많이 배우겠다" [생생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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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대구,박준형 기자]3회말 2사 1,2루 삼성 김도환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린뒤 기뻐하고 있다. 이 안타는 김도환의 프로데뷔 첫 안타, 첫 타점. ./soul1014@osen.co.kr


[OSEN=대구, 이상학 기자] 삼성 신인 포수 김도환이 끝내기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김도환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 9회초 대수비로 교체출장, 12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끝내기 희생플라이의 주인공이 됐다. 5-5 동점으로 맞선 12회말 1사 만루에서 박상원에게 우측 뜬공을 쳤고, 3루 주자 박해민이 간발의 차이로 홈에서 살았다. 6-5 삼성의 끝내기 역전승.

경기 후 김도환은 "강민호 선배의 교체르 들어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마지막 타석에서 친 외야 플라이가 짧았지만 박해민 선배의 주루 능력을 믿었다. 결승 타점으로 연결돼 기쁘다"며 "1군에서 기회를 많이 받고 있다. 코치님과 강민호 선배에게 많이 배워 한 단계씩 발전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도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하다. 항상 가르침을 주시는 코치님과 강민호 선배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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