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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종합] '마이웨이' 장은아, "이혼 후 운명적 사랑 만나... 행운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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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장은아가 이혼이라는 인생의 고비를 넘어 음악, 그림, 남편 그리고 자연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장은아가 출연해 그의 인생을 이야기했다.

이날 장은아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그는 "그냥 매일 밭일하면서 지내고 있다. 눈뜨면 풀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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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전원생활에 불편함이 없느냐는 질문에 장은아는 "제가 땅을 좋아하다 보니 힘든 건 없다. 항상 즐겁다"며 "전원생활 2년 차라 정말 초보다. (전원생활은) 배울 것도 많고 땅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이 있다"고 답했다.

장은아는 본격적으로 집 소개에 나섰다. 그는 새하얀 집 앞에 서서 "도화지 하나에 창문이 뚫린 것처럼 보이지만, 짚 옆면을 보면 책을 세워서 엎어 놓은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은아는 "책 옆에는 연필이 있어야 하지 않나. 제가 나무를 주워서 연필 모양으로 깎았다"고 집 옆에 있는 연필 모양의 나무 조각을 소개했다. 그의 놀라운 손재주를 엿볼 수 있었다.

집 내부에는 그를 위한 갤러리와 연습실도 있었다. 장은아는 "아주 작은 갤러리로 쓰려고 1층을 디자인했으나 짐이 늘어나서 몇 작품만 세워놨다"고 말했다. 1층에는 그가 그린 자화상 등이 늘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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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또한 1층에는 기타 등이 위치한 연습실도 있었다. 장은아는 "보통 공연이 있기 전에 여기서 연습한다. 연습실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석에 위치한 방에는 장은아가 소장한 CD와 LP가 가득했다.

장은아는 "사실 저는 주로 2층에 있어요"라고 2층도 소개했다. 2층에는 멋진 풍경이 돋보이는 휴식공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은아는 과거 한 번의 이혼 경험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그는 "제가 한 번의 이혼 경력이 있지 않나. 그때 제일 힘들었다"며 "당시 큰 애가 대학생, 둘째가 고등학생이었는데 엄마의 입장을 많이 이해해줬다. 그때 큰 아이가 '엄마, 엄마의 인생이 있어요. 저희가 걸어갈 길은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 때문에 힘든 일을 결정하지 하지 못하는 건 싫어요'라고 하는데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참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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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장은아는 이혼 후 운명적인 사랑을 만난 지 18년 됐다고도 고백했다. 그는 한 대학의 총장으로 재임 중인 현재 남편에 대해 "희한하게 이혼 후 곧바로 저와 잘 어우러지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친구가 소개해줬다. 더 이상 고생하지 말라고 만나게 해준 느낌이었다. 지금 생각해봐도 제게는 남편을 만난 게 행운인 것 같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장은아는 가수가 된 계기도 밝혔다. 그는 가수 장미리와 장재남과 남매라며 "은연 중에 간접적으로 들은 언니, 오빠의 음악이 공부가 많이 됐다"며 "장재남 오빠가 기타를 연주하는 걸 어깨너머로 봤다. 기타 소리가 너무 좋더라. 그 뒤로 조금씩 기타를 쳤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아니면 어떻게 기타를 접해서 배웠겠나"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장은아는 40년을 함께한 절친한 친구 배우 성병숙에게 노래를 불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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