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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여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에 이문규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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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여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에 이문규 감독(63·사진)이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2일 올해 아시아컵과 올림픽 예선전에 나설 대표팀을 지휘할 사령탑으로 이문규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명지대, 실업 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문규 감독은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와 KB 감독을 역임했고 이후 KDB생명 코치, 중국 상하이 사령탑을 지냈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북 단일팀을 이끌고 출전해 은메달을 딴 이문규 감독은 대표팀을 연속해서 지휘하게 됐다. 여자 대표팀은 9월 열리는 아시아컵, 11월 올림픽 사전 예선 대회에 출전한다.

7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19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 나갈 대표팀 감독에는 박수호 수원여고 코치(50)가 선임됐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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