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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X이동건X김명수 "23% 넘으면 발레복 입겠다"[V라이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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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은애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 김보미가 첫방송을 앞두고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22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첫방송을 기념해 배우 신혜선, 김명수(인피니트 엘), 이동건, 김보미가 팬들을 만났다.

신혜선은 발레 드라마를 하게 된 것에 대해 "부담이 너무 된다. 최대한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 했다. 오늘 방송이 걱정이 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천사 역을 맡은 김명수는 "국내 드라마에서 천사를 표현한 작품이 몇 안 되지 않나. 걱정도 부담도 됐다. 저와 성격도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잘 표현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

이동건은 "저희가 예쁜 영상 보여드리려고 전국을 돌아다녔다. 섬 촬영이 많아서 갇혀 있었던 적이 많았다. 스태프들과 배가 끝나는 시간을 맞추려고 단체로 뛰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신혜선은 “이동건 선배님이 제일 빨랐다. 컷하고 봤는데 없더라. 배에서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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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는 “이번 작품을 위해 6kg을 감량했다”라며 “오늘 V라이브 첫 출연이라 떨린다. 꼭 본방사수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혜선은 “’단하나의 사랑’ 머박머박, 기머기머”라고 신조어로 설명했다. 이는 대박과 기대를 뜻하는 신조어였다. 이를 들은 이동건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단, 하나의 사랑’의 배우들은 시청률 공약도 내세웠다. 김보미는 “시청률 23%가 넘으면 발레복을 입은 사진을 각자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김명수는 “내가 OST에 참여했다”라며 직접 짧게 노래 한소절을 불러줬다. 그의 감미로운 보이스는 단숨에 귀를 사로잡았다. 이동건은 “내가 OST 제의가 온다면 할 생각이 없었는데 얘기가 없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김명수는 작품에 대해 “단 하나의 팀워크라고 표현할 수 있다. 우리 배우 선후배분들이 너무 잘맞다. 열심히 했으니 첫방송 봐달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오후 10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첫 방송된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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