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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45세부터 생식능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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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냉동 보존 등 대비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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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45세 이상이 되면 생식능력이 떨어져 이전에 대비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글로리아 바흐만 미국 럿거스대학 여성건강연구소 박사 연구팀은 남성이 45세가 넘으면 난임,배우자의 임신 합병증,아이의 질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해외 매체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지난 40년간의 연구자료를 토대로 부모의 나이가 생식 기능,임신,자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연구팀은 확인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45세를 기점으로 생식능력이 떨어져 임신이 어려워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45세 이후 남성의 배우자가 임신할 경우 임신성 당뇨, 자간전증(임신중독증) 같은 임신 합병증, 조산 위험이 커지고 아이의 경우에서도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아프가 점수가 낮고, 표준체중 미달, 신생아 경련 가능성이 컸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자연히 줄어들어 정자의 질이 나빠지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이 설명했다고 매체는 밝혔다. 근력,신체 유연성,지구력 저하와 마찬가지로 전자의 건강상태도 떨어진다는 것.

배우자의 나이가 젊어도 결과는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따라서 남성은 늦어도 45세 이전에 정자의 냉동 보존 등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유럽갱년기학회 학술지인 '갱년기(Maturita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쿠키뉴스 노상우 nswr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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