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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소바젠, 국내 첫 동물실험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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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2일 대전 KAIST에 문을 연 소바젠 동물실험실. [사진 제공 = 소바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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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뇌질환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벤처인 소바젠이 뇌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전문 동물실험실을 완공하고 22일 개소식을 열었다. 소바젠 동물실험실은 대전에 위치한 KAIST 문지캠퍼스 안에 330㎡(약 100평) 규모로 건립됐다. 소바젠은 이곳에서 난치성 뇌질환을 앓고 있는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신약 후보물질 약효·안전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태 소바젠 대표는 "뇌전증 외에 여러 질병을 재현하는 동물모델을 만들어 신약 개발에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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