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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에이핑크 활동 9년차, 계속 쭉 가야죠"[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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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주)스마일이엔티,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OSEN=김보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은지(27)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전했다.

정은지는 22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에이핑크가 앞으로도 오래 오래 갔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밝혔다.

지난 2011년 가요계에 데뷔한 에이핑크는 첫 계약 기간 7년을 넘기고, 멤버 전원이 시작을 함께했던 현재의 소속사와 재계약을 마쳤다. 햇수로 따지면 올해가 그룹 활동 9년차다.

이에 정은지는 “제가 먼저 에이핑크를 그만 하자고 얘기할 일은 없을 것 같다”며 “소녀시대 선배님들도 10년을 함께 하지 않았나. 에이핑크도 계속 쭉 가야한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인터뷰 내내 겸손했고 또 솔직했다.

이날 ‘가수로서, 배우로서의 계획이 따로 있느냐’는 물음에 “가수로서는 공연장의 크기를 넓혀서 무대를 꾸미고 싶다. 전국 투어도 많이 하고 싶고. 배우로서는 끊임없이 작품을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배울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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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마일이엔티,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정은지는 배우로서 이상향에 대해 "연기로 설득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예를 들어 ‘저 상황은 진짜 말이 안 된다’라는 말이 나와도 ‘저 배우 연기 덕분에 이해가 간다’는 얘기를 듣는 한마디로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다.

정은지는 이달 29일 개봉하는 영화 ‘0.0MHz’(감독 유선동, 제공 스마일이엔티캐피탈원KB인베스트먼트, 제작 제이엠컬쳐스몬스터팩토리스포트라이트 픽처스, 배급 스마일이엔티)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2012년 방송된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장편 상업영화 주연은 이번이 처음.

정은지는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은 많지 않지만, 지금까지 버티며 잘하고 있다는 거다. 제게 맞는 역할을 주셔서 열심히 임하고 있는 건 칭찬하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종합적으로 봤을 때 제가 몸 관리를 잘 못한 점이 아쉽다. 규칙적이지 않은 생활을 만들어서 하기 때문에 건강 부분에서 아쉬운 게 많다. 되돌아 봤을 때 컨디션이 안 좋아서 제대로 못 한 것들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은지가 주연을 맡은 공포영화 ‘0.0MHz’는 세상에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미스터리를 분석하는 동아리 0.0MHz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기이한 현상이 멈추지 않는 모습을 담은 공포 영화. 정은지는 이 작품에서 동아리에 가입한 신입생 소희를 연기했다.

인간 뇌파의 주파수가 0.0MHz가 되면 귀신을 만날 수 있다는 새로운 차원의 접근법을 통해 공포심을 조성했다. 이 영화는 장작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각색했다. 29일 개봉./ w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