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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경부축만큼 '강호축' 발전해야"…충북 경제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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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찾아 오찬간담회…"충북, 이제 농업 아니라 반도체·바이오 강세"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충북 청주시 오송C&V센터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정부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19.5.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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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기존에는 경부축이 중심이 되면서 개발 또한 그 축을 따라 진행되어 왔지만 이제는 경부축과 '강호축'이 함께 동반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호축'은 호남-충청-강원을 잇는 축을 뜻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충북 청주의 한 식당에서 충북 기업인·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인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강호축 구축은 국토균형 발전의 일환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충북이 과거에는 농업과 같은 전통 분야가 강세였다면 이제는 반도체, 바이오 등 혁신산업을 통해 우리 경제를 이끌고 있다. 충북 경제인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태양광 셀·모듈 생산규모 전국 1위, 이차전지 생산액 전국 1위, 화장품·바이오 생산액 전국 2위, 반도체 생산액 전국 2위라는 놀라는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충북은 대한민국 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지난해 충북 고용률 전국 2위, 제조업체 수 증가율 2위, 수출증가율 전국 평균의 3배 등의 성과를 열거했다.

앞서 이날 오전 청주 오송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던 문 대통령은 "앞으로 바이오헬스 중심도시로 역할을 하려는 충북의 꿈을 정부가 돕겠다"고도 약속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충북이 특장점을 가진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려는 정부의 종합 지원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신약개발이나 K-뷰티산업, 시스템반도체 산업 등 충북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제안하기도 했다.
tru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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