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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방탄소년단, 美 '더 보이스' 결승전 출연…글로벌 슈퍼스타 '위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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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인기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 파이널에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버설 시티(Universal City)에서 진행된 '더 보이스(The Voice)' 결승전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진행자 카슨 데일리는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슈퍼그룹으로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고, 지난 1년간 '빌보드 200'에서 세 번의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공연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수십 명의 댄서가 함께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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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결승전에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테일러 스위프트, 브랜든 유리, 조나스 브라더스, 할시, 칼리드, 원리퍼블릭, 후티 앤 더 블로우피시 등이 함께 무대를 꾸며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또 한 번 확인시켰다.

'더 보이스'는 미국 NBC에서 방송되는 대표적인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재 16번째 시즌으로, 카슨 데일리가 진행을 맡고 켈리 클락슨, 존 레전드, 마룬5의 애덤 리바인, 블레이크 쉘톤이 심사위원 겸 코치로 출연 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과 26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이어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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