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국내 골프팬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에서 최혜진의 언더파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오는 24일 사우스스프링CC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에서 참가자의 70.62%가 최혜진(1번)의 언더파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박소연은 64.46%로 그 뒤를 이었다. 조정민(58.76%), 박지영(53.13%), 조아연(55.75%), 박민지(54.86%), 이소영(56.77%) 등도 과반수 언더파 투표율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혜진은 지난 12일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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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최혜진(32.61%)만이 3~4언더파 항목에서 1순위를 기록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 게임은 23일 오후 9시50분 발매를 마감한다. 1라운드가 종료된 후 적중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 상황과 현지 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어 게임 참여 전 반드시 지정 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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