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U 코리아 어워즈는 유니티 코리아가 국내 개발자를 지원하고 유니티로 제작된 우수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공개 투표를 통해 결정된 최고 인기작 및 심사단의 호평을 받은 최고 우수작, 총 8개 부문별 우수 작품들을 시상했다.
올해의 최고 인기작은 ASTEROID J의 '언제 다 치우냥'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총 투표수 51,216표 중 최다 득표를 얻어 최고상인 플래티넘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바다 쓰레기를 치우는 고양이의 모험을 통해 게이머들이 환경 문제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주목 받았다. 득표수 2위를 차지한 실버상에는 파더메이드의 '컬러링 디오라마(Coloring Diorama)가, 3위인 브론즈상에는 PLACER의 '트리오: 잃어버린 공주 슈'가 선정됐다. 또한 유니티 심사단의 호평을 받은 최고 우수작인 '유니티스 픽(Unity's Pick)'은 BSS Company의 '탱크 로얄'로 결정됐다.
공개 투표로 선정된 총 8개 부문별 인기 작품도 공개됐다. 파더메이드의 '컬러링 디오라마'(베스트 그래픽), STUDIO HG의 '메탈릭 차일드'(베스트 PC & 콘솔), 프로젝트 모름의 '셔터냥'(베스트 혁신), 서틴스플로어의 'STUMPER'(베스트 XR), PLACER의 '트리오: 잃어버린 공주 슈'(베스트 모네타이제이션), Feemodev의 '길고양이 이야기'(베스트 인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재학생 팀의 'MAI: 공허의 도시'(베스트 학생), ASTEROID J의 '언제 다 치우냥'(베스트 에셋 활용)이 선정됐다.
올해 MWU 코리아 어워즈는 특히 게임 콘텐츠에 집중해 PC 및 콘솔 부문이 신설됐으며, 플랫폼과 장르를 막론하고 다양한 우수 게임이 출품됐다. 또한 넷마블이 퍼블리싱하는 기대작인 '일곱개의 대죄' 등 유명 게임도 출품되는 등 MWU 코리아 어워즈에 대한 게임업계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한편 MWU코리아 어워즈 수상작들을 포함한 총 40여개의 기업이 참가한 'MWU 쇼케이스' 및 유니티 콘텐츠 쇼케이스도 많은 참관객들이 방문하며 관심을 받았다. MWU코리아 어워즈에서 TOP 24까지 오른 게임사들은 무상으로 쇼케이스 부스를 제공받았으며, 게임업계 종사자 및 게임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게임을 소개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글 /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june@gamedonga.co.kr>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game.donga.com)
IT동아/게임동아의 다양한 소식을 페이스북으로도 만나보세요 (https://www.facebook.com/itdonga)
동아닷컴과 IT동아가 함께 운영하는 IT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전문 교육기관 스킬트리랩. 당신의 무한한 가치를 응원합니다. (http://www.skilltreelab.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