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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슈 고용위기와 한국경제

KDI "올해 2.4% 성장...취업자 20만 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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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2.4%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KDI는 우리 경제가 수출과 내수가 함께 위축되면서 경기가 부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KDI의 2.4% 전망은 정부의 2.6∼2.7%, 한국은행의 2.5% 전망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반면, 올해 취업자 증가 폭은 20만 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KDI는 취업자 20만 명 증가가 정부의 목표치 15만 명 보다 5만 명이 더 많은 것으로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영향이 예상보다 아주 크지는 않은 데다 정부의 일자리 정책도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업률은 하반기에 다소 낮아지면서 지난해보다 약간 높은 3.9%를, 경상수지는 수출 증가세 둔화 등으로 흑자 폭이 582억 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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