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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뮤직] 방탄소년단, 비틀스 헌정 무대→박물관 초청…21C 비틀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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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방송에서 과거 '비틀스'의 모습을 재연하자, 영국 '비틀스 박물관'이 이들을 공식 초청하며 화답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CBS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 출연했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에드 설리번 극장(Ed Sullivan Theater)에서 진행된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과거 비틀스의 모습을 재연한 것. 진행자는 방탄소년단을 1964년 비틀스 이후 55년 만에 에드 설리번을 찾은 스타라고 소개했고, 멤버들은 모두 검은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비틀스를 재연한 듯 보였다. 에드 설리번 극장은 비틀스가 첫 미국 TV쇼 공연을 한 장소이기도 하다.

무대 영상은 흑백으로 처리됐으며, 'BTS 매니아'라고 쓰여진 플랜카드를 들고 환호를 보내는 팬들의 모습은 마치 비틀스가 미국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또 사회자가 "비틀스 노래 중에 좋아하는 곡이 있냐"고 묻자 멤버들은 비틀스의 명곡 '헤이 주드(Hey, Jude)'의 한 소절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날 만큼은 방탄소년단이 비틀스였다. 방탄소년단의 앨범은 지난 1년간 3개월 앨범을 연속해서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올렸으며, 이는 비틀스 이후 없었던 기록이기에 외신들은 방탄소년단을 비틀스에 비견하고 있다. 두 그룹의 약자가 모두 'BTS'로 같다는 것도 흥미로운 점.

방탄소년단의 비틀스 헌정 무대에 영국에서도 화답했다. 오늘(22일) 한 매체는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세계 최대 비틀스 상설 전시관 '비틀스 스토리'가 방탄소년단에게 "비틀스 첫 미국 TV출연 재연에 감명 받았다. 영국 방문 때 박물관을 찾아주길 바란다"며 공식 초청했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일과 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한다. 콘서트까지는 아직 열흘 가까이 남았지만, 방탄소년단의 영국 방문을 기대하는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이들이 공연하는 웸블리 스타디움은 9만 명을 수용하는 대형 스타디움이며, 공연 표는 일찌감치 매진됐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CBS/Scott Kowalc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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