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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현지인만 아는 여름 휴양지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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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남부 지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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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른텐 테르메 스파 전경. 이하 오스트리아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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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우리가 바다나 계곡이 있는 지역을 찾듯,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여름이 되면 알프스를 끼고 있는 남부 지역으로 떠난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케른텐, 티롤, 잘츠부르크주가 있다. 모두 청정 자연 속에 흠뻑 빠져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오스트리아관광청은 현지인들이 가족 여행으로 떠나는 남부 휴양지 3곳에서 즐기는 이색 체험과 휴가 팁을 정리해 소개했다.

◇높이 70m 위 짜릿한 집라인 후 온천에 풍덩

케르텐주엔 높이가 100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 전망대인 피라미덴코겔이 있다. 이 위에서 바라보는 뵈르트 호수(Worthersee)와 마리아 뵈르트 지구의 탁 트인 전경은 보기만 해도 더위를 식혀준다.

대부분 전망대에서 리프트를 타고 내려오는데, 여행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피라미덴코겔을 즐기는 숨은 팁은 터널 슬라이드와 '집라인'(Zipline)이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터널 슬라이드나 100m 구간의 집라인을 타고 내려오며 케른텐 주의 청량한 전경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다. 짚라인의 경우 7, 8월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테르메 스파에서는 파도 풀과 유수 풀 그리고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특히 매달 두 번째 수요일은 가족 고객만 즐길 수 있는 가족 사우나가 진행돼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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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더 카이저 산에서 체험활동을 즐기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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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속 활동적인 휴가 어때요?

티롤주의 빌더 카이저(Wilder Kaiser) 산과 비베르비에르 알파인 슬라이드(Biberwier Alpine Slide)는 알프스의 대자연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빌더 카이저 산에선 하이킹, 암벽 등반을 즐길 수 있고 어드벤처 파크가 있어 활동적인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에게 이상적이다.

특히, 혹쇨의 마녀의 물(Witch's Water Hochsöll) 어드벤처 파크엔 물놀이 공간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예술과 공예 체험 공간 등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준비돼있다.

이곳엔 2km에 달하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긴 맨발 산책로도 있다. 조약돌, 자갈이 섞여 있는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마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비베르비에르 알파인 슬라이드는 숲속에 자리한 1.3km의 트랙에 40개의 커브와 직선도로, 터널 등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알프스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하기에 안성 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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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암제-카프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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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모험심을 심어주는 마을

잘츠부르크 인근 호수 마을인 잘츠부르크주 첼암제-카프룬은 산, 호수, 힐링과 액티비티가 잘 버무려진 곳이다.

이 마을에선 오는 5월 29일부터 9월6일까지 '쿨 키즈 펀'(Cool Kids Fun) 어린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알프스 농장 체험, 알파카와 함께하는 트레킹(도보여행), 산악자전거 타기 등 요일별로 아이들에게 모험심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5세부터 15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첼암제-카프룬 섬머 카드' 소지자에게는 할인이 적용되며 더불어 제휴 호텔 투숙 시 프로그램을 무료 혜택도 주어진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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