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겐나지 총영사, 불청 멤버 가입 위해 "돌싱이다" 솔직 고백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불타는 청춘' 겐나지가 솔직한 입담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겐나지 총영사와 박재홍의 끈끈한 우정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재홍이 겐나지의 과거를 밝혔다. 박재홍은 28년 동안 인연을 이어온 겐나지에 대해 "외교관으로 성공할줄 알았다"라며 숨겨진 과거를 전했다. 하루가 다르게 국적불문의 여자들이 찾아와 겐나지를 부르며 울었다는 것. 그때부터 외교관의 기질이 보였다는 말에 김도균은 "그때는 청춘외교"라고 정리했다.

반면 겐나지는 박재홍의 과거에 대해 매일 저녁 마다 타격 연습을 하며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손바닥에 상처와 굳은 살로 세수를 하지 못할 정도로 손이 거칠어졌다는 것. 따뜻한 겐나지의 칭찬에 박재홍은 겐나지가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했다고 이어 칭찬했다.

이어진 이야기에도 겐나지와 박재홍은 서로 끈끈한 우정을 증명했고, 김광규는 "둘이 같이 살면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재홍은 "갔다 오셨다"고 파격 발언을 했고 겐나지는 "돌싱입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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