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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BTS가 미국의 CBS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이하 '더 레이트쇼')에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21세기 비틀즈라는 소개가 이제는 어색하지 않은 만큼, BTS의 모습을 보기 위해 미국 현지의 팬들은 무려 9일간 노숙을 할 정도였다.
'더 레이트 쇼'의 진행자이자 유명 배우인 스티븐 콜베어는 BTS를 소개하며 '21세기 비틀즈'라는 수식어를 잊지 않았다. 이어 "나의 친구들"이라는 표현으로 친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BTS는 계속 전설의 그룹 비틀즈와 동급으로 칭송받다.
콜베어는 "비틀즈 이후 채 1년도 안 돼 3개의 앨범을 연속해서 '빌보드 200' 1위에 올렸으며 전 세계적인 음악 현상을 일으키는 그룹"이라고 BTS를 소개했다.
또한 7명의 멤버들은 콜베어의 "비틀즈의 노래 중 좋아하는 노래"에 대한 질문에 '헤이 주드'의 한 소절을 다같이 일어나 함께 불러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더 레이트 쇼'에서 BTS는 비틀즈를 존경하는 의미로 오마주 무대까지 펼쳤다. 각종 외신들은 이날 방송 이후 "BTS가 에드 설리번 극장에서 비틀스를 오마주했다. 역사적인 일"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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