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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 확장 이전…"여성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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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 개소식 기념촬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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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기센터를 확장·이전해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일대에 전용면적 742㎡(225평) 규모로 둥지를 다시 꾸렸다.

경기센터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협업해 경기남부권 여성 창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및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경기지역 경제단체장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윤숙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경기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센터가 여성창업자들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유망한 여성창업자들이 여성기업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것이 여성경제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옥 경기센터장은 "센터 개소이후 입주기업 매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하는 등 여성기업의 창업 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다"며 "여성 초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향후 조성될 제2경기테크노밸리의 중심기업인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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