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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영광 꽉 끌어안은 진기주"…'초면에사랑합니다', 바닷가 데이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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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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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과 진기주의 바닷가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1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11, 12회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과 정갈희(진기주 분)의 달달한 바닷가 데이트 현장이 담긴다.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믿음을 확인하며 관계가 돈독해졌다. 주주총회 준비를 위해 호텔 방에서 단둘이 일을 할 뿐 아니라, 정갈희에게 예쁘다고 한 도민익의 잠결 고백은 두 사람 사이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11, 12회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선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바닷가에서 함께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는 도민익과 환하게 웃고 있는 정갈희의 귀여운 표정은 미소를 자아내며 설렘을 선사한다.

특히 정갈희가 도민익을 놓치기 싫다는 듯 꽉 안고 있는 모습도 포착, 이번에는 정갈희가 도민익에게 진심을 드러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도민익과 정갈희의 감정이 가장 증폭되는 장면이다. 두 사람의 감정이 어떻게 변화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했다.

도민익과 정갈희의 바닷가 데이트가 공개될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21일 밤 10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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