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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주건협,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91동 무료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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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가 10억여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91동을 무료로 보수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공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주건협은 1994년부터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여건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무료로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주건협 회원사인 전국의 82개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91동을 무료로 보수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서울 8동, 부산 2동, 대구 9동, 인천 7동, 광주·전남 18동, 대전·충남 9동, 울산·경남 5동, 경기 19동, 강원 3동, 충북 1동, 전북 4동, 경북 2동, 제주 4동 등이다.

주건협은 총 10억여원의 비용을 투입해 무료보수공사를 진행하며 지원대상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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