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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골든스테이트 5연속 파이널행, 1966년 보스턴 이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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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포틀랜드=AP/뉴시스】 골든스테이트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벌어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4차전에서 119-117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으로 파이널에 올랐다.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스테판 커리가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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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5시즌 연속 파이널(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센터에서 벌어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2018~2019 NBA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4차전에서 119-117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으로 파이널에 올랐다.

5시즌 연속으로 서부콘퍼런스 정상을 차지하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1957년부터 1966년까지 10시즌 연속으로 파이널에 진출한 보스턴 셀틱스 이후 최장 파이널 진출이다.

골든스테이트는 3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4차례 파이널에서 3번 우승했다.

주득점원인 포워드 케빈 듀런트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지만 저력을 과시하며 우승 문턱에 섰다.이날 스테판 커리가 37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 드레이먼트 그린이 18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나란히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파이널에 선착한 골든스테이트는 밀워키 벅스와 토론토 랩터스의 동부콘퍼런스 결승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밀워키가 2승1패로 앞서 있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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