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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1년 만에 멜버른과 결별 “다음 도전 위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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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혼다 게이스케(33)가 1년 만에 멜버른 빅토리를 떠나 새로운 팀을 찾는다.

멜버른은 21일 혼다와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22일 오후 7시(한국시간)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이 혼다의 멜버른 소속 마지막 경기가 된다.

혼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후 멜버른으로 이적했다. 2017년 AC 밀란과 계약 만료 후 그는 파추카, 멜버른과 1년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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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게이스케는 22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2019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6차전을 끝으로 멜버른 빅토리를 떠난다. 사진=멜버른 빅토리 SNS


혼다는 멜버른 입단 후 20경기에 출전해 7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AFC 챔피언스리그도 처음으로 경험했다. 다만 멜버른은 1무 4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혼다는 “멜버른 선수가 돼 자랑스럽다. 호주에서 뛸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라며 “난 다음 도전을 위해 떠나지만 멜버른에서 보낸 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트렌트 야콥스 멜버른 CEO는 “혼다와 함께 한 시즌은 우리에게도 행운이었다. 경기장 안팎에서 끼친 영향은 우리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 그의 공로에 감사하며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라고 전했다.

혼다는 멜버른 선수 겸 캄보디아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했다. 캄보디아 대표팀 감독으로 계약기간은 2년이다.

혼다는 오는 6월 캄보디아를 이끌고 파키스탄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1차예선을 갖는다. rok1954@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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