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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0만 달러 마이너리거' 토마스, 트리플A 1경기 4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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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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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인턴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외야수 야스마니 토마스가 트리플A에서 1경기 4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애리조나 산하 트리플A 팀 레노 에이스에서 뛰고 있는 토마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레노 그레이터 네바다 필드에서 열린 타코마 레이너스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6타수 5안타 4홈런 8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팀은 25-8로 대승을 거뒀다.

2008년부터 쿠바리그에서 활약한 토마스는 2015년 애리조나와 6년 6580만 달러(약 785억 원) 대형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토마스는 2016년 31홈런을 치기도 했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타격과 심각하게 좋지 않은 수비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난폭운전 혐의로 체포되기까지 하면서 단 한 번도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올 시즌 역시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 토마스는 타격에서는 이전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42경기 타율 3할1푼1리(164타수 51안타) 13홈런 37타점을 기록중이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타격은 나쁘지 않았던만큼 충분히 빅리그 콜업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 문제는 소속팀 애리조나가 지명타자가 없는 내셔널리그 팀라는 것이다. 토마스의 수비는 도저히 메이저리그에서 버틸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아메리칸리그 팀으로 트레이드 되지 않는 이상 빅리그 콜업은 어려울 전망이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