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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연두부 쇠고기죽 고구마라떼…“장이 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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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질환인 경우 건강을 위해 필요한 만큼의 영양소를 식품을 통해 먹는 것이 영양관리의 주요 목표다.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한 영양섭취가 중요하며 불필요한 식품제한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식품을 섭취했을 때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불편감을 느낀다면 식품섭취를 조절해야 한다. 윤수진 순천향대서울병원 영양팀장은 “식사일기를 기록해 불편감을 주는 식품을 제한하고 영양소 섭취가 부족하지 않도록 대체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다만 제한식품이 되는 음식이 많아지면 영양부족 및 삶의 질이 낮아질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염증성 장질환을 위한 영양관리

- 건강을 위한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

- 체중감소를 방지하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한다.

- 증상 발현시 완화시키기 위한 식사관리를 한다.

- 수분, 비타민, 무기질의 영양소 결핍을 방지한다.

연두부 쇠고기죽

헤럴드경제

<재료> 불린쌀, 쇠고기, 연두부, 애호박, 당근, 양파

<만드는 방법>

① 쇠고기는 양념에 무쳐 준비한다.

② 애호박, 당근, 양파는 곱게 다지고 쌀은 불려서 물기를 빼놓는다.

③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쇠고기, 다진 양파, 쌀을 넣어 볶다가 쌀알이 투명해지면 물을 붓고 끓인다.

④ 쌀알이 퍼지기 시작하면 물기를 살짝 뺀 연두부를 수저로 떠 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고구마 라떼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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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고구마, 우유, 플레인요거트, 호두

<만드는 방법>

① 고구마를 전자레인지로 익히고 우유도 살짝 데운다.

②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우유, 요거트, 견과류를 넣고 믹서기에 간다.

③ 기호에 따라 꿀, 설탕, 계피가루를 뿌려먹는다.

손인규 기자/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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