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POP이슈]"6월 업무 종료"…유병재, 매니저 유규선과 YG 떠난다(종합)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유병재, 유규선 / 사진=헤럴드POP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1일 한 매체는 오는 6월 초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유병재가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YG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유병재 씨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6월 초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면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유병재 씨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응원의 말을 남기기도. 이에 따라 앞으로 유병재의 거취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다만, 그간 유병재가 활동해온 방식에 따라 그가 향후 독자 회사를 설립할 가능성도 높다.

유병재는 본래 작가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과거 UCC스타 시절 쌓아왔던 코미디 실력을 tvN ‘SNL코리아’ 작가 겸 배우로 활동하면서 제대로 드러내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후보로 거론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기도.

헤럴드경제

유병재 / 사진=헤럴드POP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대탈출’, 넷플릭스 ‘YG전자’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왔고, 지난해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공개되는 스탠드업 코미디쇼 ‘유병재 블랙코미디’, ‘B의 농담’ 등을 기획, 출연하며 많은 화제가 됐다.

그러면서 지난 2015년 YG엔터테인먼트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유병재와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유병재는 자신과 오랫동안 함께 해왔던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방송 활동을 진행해왔다. 방송 활동 이외에도 개인의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해오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유병재.

과연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어떤 행보를 이어갈 지와 그의 거취가 어떻게 될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현재 출연 중인 ‘대탈출’과 ‘전지적 참견 시점’에 대해서는 변함 없이 출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