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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지소연, 남편 송재희 품에 찰싹 안겨 애정폭발 "오빠가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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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지소연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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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지소연이 남편 송재희와 달달한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21일 배우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짝꿍아 이제 우리 2년이 되어가는구나, 시간 참 빠르다아~~ 조금씩 조금씩 맞춰가는 우리 둘. 이제는 웃으며 넘어갈수 있는 일 들이 많아져서 참 기쁘다. 그래도 전엔 못생겼어도 이쁘다 해줬었는데 이젠 못생기면 못생겼다 이야기하는데 난데없이 그거 어디서 온거뉘이? 그 자신감. 태그 콧구멍은 벌이야 ㅎㅎㅎ그래도 오빠가 젤루 조아"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남편의 품에 찰싹 안겨 환하게 웃으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선남선녀 부부의 달달한 애정이 흐뭇하다.

한편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KBS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러브스토리와 신혼집을 공개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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