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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초면에 사랑합니다' 구자성, 김영광 사임에 찬성 '태도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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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구자성이 김영광의 이사직 사임에 찬성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9회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이 기대주(구자성)에게 배신감을 느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익은 폭행 혐의를 뒤집어썼고, 임원들은 이사직 사임을 요구했다. 이때 기대주는 도민익의 이사직 사임에 찬성했다.

이후 도민익은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스토리야. 아무리 반전의 반전을 거듭해도 일말의 개연성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엊그제는 관둔다더니. 오늘은 이사회에서 날 몰아내?"라며 배신감을 느꼈다.

기대주는 "주총 가. 너 스스로 사임 안 하면 저 사람들 대표이사 선출 때까지 너 끌어내릴 거야"라며 설명했고, 도민익은 "주총 가서도 안 되면"이라며 불안해했다.

기대주는 "왜 안 돼. 네가 어디 아픈 것도 아닌데. 3년 전에는 너 아프다는 명분이나 있었지. 지금은 멀쩡하잖아"라며 설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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