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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K리그2 광주FC, 개막 12경기 무패…2위 부산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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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랜드에 3-1 완승

뉴시스

광주 윌리안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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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광주FC가 개막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광주는 2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서울 이랜드FC와의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2(2부리그) 2019 12라운드에서 김정환, 윌리안, 여름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3-1 완승을 거뒀다.

개막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7승5무(승점 26)를 기록 중이다.

K리그1(1부리그)와 K리그2를 통틀어 패배가 없는 팀은 광주가 유일하다.

이랜드는 1승5무6패(승점 8)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최근 6경기에서 2무4패로 승리가 없다.

광주의 이으뜸은 2도움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김정환과 윌리안의 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광주는 후반 29분 쿠티뉴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5분 뒤 여름의 쐐기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2위 부산 아이파크는 이정협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부천FC에 3-1로 이겼다.

7승(3무2패 승점 24)째를 신고한 부산은 2위를 지키며 선두 광주에 대한 추격을 이어갔다.

2골을 터뜨린 이정협은 7골로 득점부문 공동 2위에 올랐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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