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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스페셜!” 가르시아파라 감탄사, 레전드도 류현진에게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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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의 뛰어난 투구는 전설적인 스타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LA 다저스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투수인 오렐 허샤이저에 이어, 현역 시절 스타 플레이어로 활약했던 노마 가르시아파라(46)도 이 대열에 동참했다.

류현진의 시즌 초반은 말 그대로 ‘사이영상’ 페이스다. 류현진은 시즌 9경기에서 59⅓이닝을 던지며 6승1패 평균자책점 1.52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과 이닝당출루허용수(0.74)는 메이저리그(MLB) 전체를 통틀어서도 1위다. 5월 4경기 평균자책점은 0.28에 불과하다. 5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도 가까워졌다.

20일(한국시간) 신시내티와 원정경기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경기 초반 제구가 조금 흔들리는 양상도 있었지만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류현진은 이날 7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6승째를 따냈다. 낮 경기, 원정경기, 그리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등 전체적인 여건이 좋지 않았으나 미동도 없이 7이닝을 뚝딱 해치웠다.

‘스포츠넷LA’의 해설자로 이날 신시내티 원정에 동행한 노마 가르시아파라도 류현진의 호투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 하나의 해설자인 오렐 허샤이저가 류현진의 투구 매커니즘에 주목했다면, 현역 시절 걸출한 유격수 출신인 가르시아파라는 타자 관점에서 류현진의 투구가 왜 위력적일 수밖에 없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가르시아파라를 비롯한 ‘스포츠넷LA’ 중계진은 이날 류현진의 투구를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스포츠넷LA’ 중계진은 류현진에 대해 “홈에서 워낙 압도적이지만 원정에서도 준수한 성적이다. 류현진에게 볼넷은 정말 드문 이슈이며, 탈삼진/볼넷 비율은 메이저리그 최고”라고 평가했다.

가르시아파라는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매우 효율적인 투구를 한다”면서 “득점권에서도 전혀 혼란이 없다. 완벽하게 불타오르고 있는 상황이며, 현시점 MLB 최고의 투수”라고 했다. 가르시아파라는 류현진의 등판이 마무리되자 “환상적이며(fantastic), 특별하다(special). 경기 내내 압도적인 제구를 보여줬다”고 총평했다.

‘스포츠넷LA’는 “류현진의 날이 끝났고, 평균자책점은 불가능한 수준인 1.52다. 이닝마다 안타를 맞았지만 전혀 데미지가 없었다”고 했다. 가르시아파라는 경기 후 총평에서도 “다시 말하지만 모든 구종의 커맨드가 출중했다. 류현진은 모든 포수를 편하게 하는 선수”라고 웃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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