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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LS니꼬동제련, 7년째 대학생 봉사단과 벽화 그리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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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LS니꼬동제련, 7년째 대학생 봉사단과 벽화 그리기 봉사
[LS니꼬동제련 제공]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LS니꼬동제련은 20일 울산시 울주군 덕신리 노인정에서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울산광역시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하는 '꿈쟁이들을 위한 무지개 담벼락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무지개 담벼락 프로젝트는 LS니꼬동제련과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뜻을 모아 2013년부터 7년째 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공공시설물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담은 벽화를 그리고 있다.

이날도 LS니꼬동제련 임직원 12명, 울산광역시 대학생 봉사단 8명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회색빛 콘크리트 노인정 담벼락을 알록달록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화사하게 바꿨다.

벽화로 새롭게 단장된 담벼락은 지역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골목길 미관을 개선하는 한편,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봉사단은 기대했다.

이 봉사는 울산 지역 대학교에서 미술, 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능 기부하는 것이 특징이다.

LS니꼬동제련 관계자는 "벽화를 보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즐거운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LS니꼬동제련, 7년째 대학생 봉사단과 벽화 그리기 봉사
[LS니꼬동제련 제공]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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