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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박병호, KBO리그 타구 평균 속도 1위…시속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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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환호하는 박병호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LG 트윈스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키움 박병호가 솔로 홈런을 쳐낸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19.5.7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 시즌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가장 빠른 타구를 기록 중인 타자는 키움 히어로즈의 거포 박병호(33)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는 20일 "타구추적시스템인 HTS 데이터를 통해 KBO리그 안타 타구를 분석한 결과, 19일까지 안타 30개 이상 때려낸 타자 65명(HTS 추적 기준) 가운데 박병호의 타구 평균 속도가 시속 152.7㎞로 가장 빨랐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번트를 제외한 전체 인플레이 타구 평균 속도 부문에서도 시속 140.1㎞로 1위에 올랐다.

그는 인플레이 타구 100개 이상 기록한 49명 중 유일하게 시속 140㎞대를 찍었다.

시속 150㎞ 이상의 빠른 타구 비율이 가장 높은 타자 역시 박병호다.

전체 인플레이 타구 중 43.8%가 시속 150㎞ 이상을 기록했다.

안타 종류에 따라 박병호의 타구 속도를 살펴보면, 단타는 평균 시속 149.8㎞를 나타냈다.

홈런을 제외한 장타(2루타, 3루타)는 시속 154.8㎞, 홈런은 159.2㎞를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타구 평균 시속 150.9㎞로 2위를 차지했다. 김현수, 유강남(이상 LG 트윈스·시속 149.9㎞), 삼성 라이온즈 다린 러프(시속 148.4㎞)가 뒤를 이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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