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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류현진♥' 배지현, 남편 경기 직관하며 애정 과시… 6승은 내조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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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류현진(LA 다저스·사진 왼쪽)의 아내이자 MBC 스포츠 플러스 전 아나운서 배지현(〃 오른쪽)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남편 류현진의 올 시즌 6승을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배지현은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on fir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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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한 사진에는 야구장 펜스 너머로 보이는 류현진의 뒷모습이 담겼다. 배지현은 류현진 머리 위에 하트 스티커(♥)를 붙이며 남편바라기 면모를 보여줬다.

배지현은 신시내티 레즈 원정경기에서 LA다저스 선발투수로 등판한 류현진을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경기 중계 중 포착된 배지현은 보라색 티셔츠 위헤 흰색 남방을 겹친 룩을 선보였다. 그는 검은색 선글라스를 쓰고 남편의 경기를 보는 내내 시종일관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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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다저스가 8대 3으로 이긴 이번 경기에서 7이닝 1볼넷, 5탈삼진, 5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1패)에 성공했다.

나아가 그는 평균 자책점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을 통틀어 1위에 해당하는 1.52로 끌어내려 메이저리그 전체가 주목할 정도로 압도적인 기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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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배지현은 결혼 후 아나운서를 그만 둔 채 LA서 달달한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배지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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