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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구해줘! 홈즈' 김광규X김숙 매물 3호, 서울 '숲세권' 집 찾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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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구해줘! 홈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광규와 김숙이 숲세권을 찾았다.

19일 밤 10시 35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숲세권을 찾는 김광규와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환은 “저는 이번에도 한수 배우러왔다"며 "연습실이 공사를 했는데 에폭시가 있어서 아는 척했다"고 전했다.

“아는 척 하고 이야기를 하고 위를 보니까 파공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나래와 황보라는 의뢰인을 만나 자연과 함께 할 새집을 구하기도 했다.

의뢰인 남편은 “첫째를 숲을 데리고 다니면서 숲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며 둘째도 육아를 할 때 숲에서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숲에서 풀어놓으면 나눠서 논다”고 전했다.

김숙과 김광규의 의뢰인은 '숲세권' 즉,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숲이 있는 집을 찾고 있었다.

여기에 역세권이라는 것과 1억 8천만원의 예산도 생각해야 했다.

이에 김숙과 김광규는 강북구 우이동 민트 하우스를 찾았다.

비록 좁지만 솔밭 공원 역부터 걸어서 47초밖에 걸리지 않았고 가격은 전세가 1억8000만 원이었다. 그리고 의뢰인이 출근할 곳 까지 1시간 정도 걸렸다.

집을 찾던 두 사람은 갑자기 김광규는 김숙에게 "왜 맨날 말할 때 머리카락을 씹어먹느냐"며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환호성을 내질렀다. 김숙은 "저 오빠는 집을 안 보고 자꾸 날 본다"며 말했다.

박나래는 "두 분 왜 노후에 살 집을 찾고 계시냐"며 "두 분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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