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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POP이슈]하림, 2년 열애 비연예인과 웨딩마치‥윤종신 "사랑하고 축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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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하림 윤종신/사진=헤럴드POP DB


하림이 결혼을 하게 된 가운데 윤종신의 축하 메세지가 화제에 올랐다.

19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림의 결혼을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

이날 윤종신은 "하림이가 결혼 했어요...이 즈음에 할 걸 알고 있었지만...왠지 넘 벅차오르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무심하게 세션 부탁한 제가 너무 무안한 날의 톡이었어요...하림아 축하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다녀와서 하모니카 코러스 해라... 그래도 넌 #음악노예 #왜눈물나지"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림과 윤종신이 나눈 대화가 담겨 있다. 두 사람은 그룹 '신치림'으로 함께 활동했던만큼 남다른 친분을 가지고 있는 바. 하림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복해주고 있는 윤종신의 마음이 훈훈함으 자아낸다.

앞서 하림은 이날 자신이 진행하는 EBS FM '일요음악여행 세계음악, 하림입니다'에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림은 "결혼식은 폴란드에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함께 듣는 것으로 대신할 것"이라며 "우리 둘 다 좋아하는 곡에 맞춰 반지를 끼워주고 결혼식을 마칠 것이다. 부끄럽고 얼굴도 굉장히 상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인생에 이런 아름다운 순간이 찾아온다. 여러분도 행복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림의 예비 신부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비연예인으로 전시회에서 만나 2년 열애 후 결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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