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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의 나라에서 양궁 배우기...태국 선수단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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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우리나라의 양궁을 배우기 위해 태국 선수들이 방한했습니다.

스포츠 약소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데 합동훈련을 통해 서로에게 큰 자극이 된다고 합니다.

이기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과녁을 향해 힘차게 화살을 날리는 선수들

최근 전국 양궁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한 인천대학교 양궁부와 합동훈련을 하는 태국 선수들입니다.

인천시의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 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방한해 보름 동안 전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태국 선수들의 자세를 일일이 교정해주고 있는 인천대 이선영 감독.

지난해보다 기량이 월등히 향상됐다며 훈련파트너인 우리 선수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선영 / 인천대 양궁부 감독 : (태국 선수들이) 굉장히 열의가 넘쳐서 그만 쏘자 해도 한 번 더 한 번 더…]

휴식시간에는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며 우의도 다집니다.

특히 체감온도 40도를 육박하는 태국보다 한국의 기후가 훨씬 시원하고 좋다며 만족스러워합니다.

[리티왓 / 태국 사딧람캄렁 고등학교 : 여기 기온이 낮아서 태국에서보다 운동하기가 좋습니다.]

[김예림 / 인천대 운동건강학부 : 태국 선수들이랑 같이 운동을 하면서 새로운 언어도 배우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재밌고 같이 운동을 하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2007년에 시작된 아시아스포츠 지원 사업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유치를 계기로 마련됐습니다.

[백완근 / 인천시 체육진흥과장 : 인천시와 아시아올림픽 평의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가를 초청해서 전지훈련도 하고 지도자 파견도 하고 스포츠 시설 장비 지원 등을 하고 있습니다.]

태국 선수들은 훈련 중 틈을 내 송도국제도시와 인천무형문화재전수관을 찾아 문화체험도 하고 귀국할 예정이어서 스포츠를 통한 공공외교의 의미도 더해주고 있습니다.

YTN 이기정[leekj@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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