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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 재팬 8만8000명 몰려…日 한류 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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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CJ ENM이 지난 17일부터 19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K컬처 컨벤션 ‘케이콘 2019 재팬(KCON 2019 JAPAN)’에 역대 최대 규모 인파인 8만 8000명이 몰렸다. ‘케이콘 재팬’ 누적 관객은 25만 250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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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에 따르면 올해로 개최 5주년을 맞은 ‘케이콘 재팬’의 참여 관객 중 1020세대는 2016년 기준 전체 관객의 39%에서 지난해 69%로 증가했다. 특히 10대 관객의 경우 지난 2년 간 4배 규모로 성장하는 등 케이콘을 통해 젊어지는 일본 한류 트렌드를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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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케이콘 재팬’은 △컨벤션 1개홀 추가 대관 △일본 3대 이동통신 사업자 중 하나인 KDDI의 타이틀 스폰서 참여 △케이콘 신규 스핀오프 브랜드로 한국 패션·뷰티 트렌드를 제시하는 ‘케이콘 걸즈(KCON GIRLS) 부스 등을 선보였다. 인기몰이 중인 한·일 합작 걸그룹 ‘아이즈원’이 코스메틱 브랜드 ‘컬러그램 톡’ 부스를 방문한 뒤에는 현장 판매 분량이 전부 매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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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을 총괄하는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본부장은 “기존의 K팝과 한국 드라마 중심의 일본 내 한류가 뷰티·패션·식문화 등 ‘일상 속 한류’로 진화해 온 것처럼 케이콘 또한 현지 관객의 니즈에 발맞춰 성장해왔다”며 “올해 ‘케이콘 재팬’ 개최 5주년을 기점으로 첫선을 보인 ‘케이콘 걸즈’와 같은 브랜드의 단독 행사 추진 등을 통해 세계 2위 음악 시장인 일본 내 한류 저변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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