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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24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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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동 52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교통환경 우수"

뉴스1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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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 현대건설은 오는 24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청역 근처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열고 분양절차를 밟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모델하우스는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인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마련된다.

이 단지는 옛 용인에너지관리공단 부지로 지하3층~지상20층, 6개동 528가구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수지구청역에서 강남까지 20분대, 판교까지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2022년 강남~신사 구간 완공, 신사~용산 구간 추후 연장에 따른 효과도 기대된다.

단지에서 수지구청역까지는 400미터 거리다. 분당선 죽전역까지는 약 1km 떨어져 있는 등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구성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Δ59㎡A 76가구 Δ59㎡B 4가구 Δ62㎡ 110가구 Δ63㎡ 가구 Δ75㎡ 19가구 Δ77㎡ 1가구 Δ79㎡A 74가구 Δ79㎡B 4가구 Δ84㎡A 222가구 Δ84㎡B 12가구 등이다.

특히 전용면적 59~63㎡는 거실과 방 2개, 전용 75~84㎡는 거실과 방 3개로 이뤄져 있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평가받는다.

일부 실에는 3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통풍·환기가 우수하고 열효율이 좋게 했다. 가변형 벽체(59~63㎡)로 공간활용성을 높이고 수납공간도 여유있게 마련했다.

2.5미터의 층고설계를 적용하면서 지상 1층은 2.7미터로 좀 더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최상층에는 다락 및 테라스를 조성한다.

단지 안에는 스파형 사우나와 맘스&키즈카페,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실버룸,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의 대표 주거지로 손꼽는 수지택지지구의 중심 입지에 20년만에 들어서는 주거단지로 희소성이 높다"며 "용인 플랫폼시티, GTX A노선,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등 굵직한 개발에 따른 수혜로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dhspeop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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