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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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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매주 월요일 새벽 5시30분, 알람이 울립니다. 평소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하루를 시작합니다. 라디오 방송을 위해 6시30분까지 CBS 스튜디오로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침 6시부터 6시55분까지 방송되는 CBS <굿모닝뉴스 이강민입니다>에서 프로그램 속 코너인 ‘뇌섹뉴스’를 맡고 있습니다. ‘뇌섹뉴스’는 라디오를 듣기만 하면 알게 되고, 뇌가 섹시해진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맡은 월요일엔 사회문제를 다룹니다.

중학생일 때부터 각 방송사 디제이(DJ)들의 이름을 줄줄 외고 다닐 정도로 라디오를 좋아했습니다. 24시간 연속으로 라디오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라디오 방송 기회가 오면 꼭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벼르던 차에 기회가 왔습니다. 한겨레의 비정통 시사 팟캐스트 <디스팩트>에서 다섯 달 동안 목소리 뉴스를 전달한 경험이 있지만 생방송은 쉽지 않습니다. 아직은 실수도 잦습니다. 중·고등학생 때 합창부에서 베이스 파트를 6년 동안 맡으면서 갈고닦은 복식호흡이 제가 가진 장점입니다. ‘공기 반, 소리 반’ 중저음 뉴스를 전하고 나면 폭풍 허기가 몰려옵니다.

어느 노래 가사처럼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한겨레21>과 함께 씩씩하게 한 주를 시작하면 어떨까요? “FM 98.1 스테이 튠.”

이재호 기자 p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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