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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19주차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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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감성 보컬의 환상적인 조화가 어우러져 전 세계에서 한결같이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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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발매 후 8개월이 지난 지금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와 사랑으로 지난 14일 방탄소년단 정국의 '유포리아'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24위에 방탄소년단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재진입하며 19주 차트인했다. 특히 19주란 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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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도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2위에 올랐고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도 솔로곡 중 유일하게 재진입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0일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258일이란 최단 기간 '스포티파이'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이전 기록을 뛰어 넘었고 테마 영상물로 선공개 후 5개월이 훨씬 지난 시점인 지난 8월 정식 음원 발표가 있었기에 더욱 대단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유포리아’는 메인보컬인 정국의 아름답고 청아한 목소리, 독특하고 세련된 음색,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감정을 완벽히 전달하며 일반 대중의 귀까지 사로잡아 음원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7개월 장기간 차트인한 엄청난 기록을 세웠고 빌보드뮤직, 애플뮤직, 아이튠즈,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등에서 꾸준히 차트인하며 전 세계가 사랑하는 음원임을 입증했다.

특히 ‘유포리아’는 미국 인구의 50% 이상이 사용하는 '유튜브 뮤직'에서 아리아나 그란데,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팝스타 히트곡보다 많이 스트리밍돼 케이팝 솔로곡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520만건으로 1위에 오르며 역대급 대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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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빌보드에서 인정한 보컬킹 방탄소년단 정국은 콘서트장에서 들려주고 보여주는 유포리아 라이브 퍼포먼스도 단연 예술이다.

특히 '러브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 해외 투어 콘서트에서 아주 작은 발판 위 와이어에만 의지해 수십m 상공을 떠도는 공중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를 보여주었고 곡의 하이라이트 고음 부분도 폭발적인 성량으로 콘서트장을 가득 메우며 안정적이게 소화해 해외 매체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 그의 타고난 무대 실력에 감탄하며 연이어 극찬을 받고있다.

명작으로 꼽히는 로즈볼 스타디움 방탄소년단 정국 'theultimatedodo'의 유포리아 직캠은 222만 조회수로 여전히 사랑받으며 솔로곡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추영준 선임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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