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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건축가 이해성, 한양의 청사진을 그리다' 한양대박물관 4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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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계 이해성, 1957년 한양대 교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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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건축가 남계(南溪) 이해성(1928∼2008)을 재조명하는 기획전이 열린다. 한양대박물관은 한양대학교 개교 80주년과 박물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건축가 이해성, 한양의 청사진을 그리다'를 12월31일까지 3층 테마전시실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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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성 연구실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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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성 교수는 1953년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1957년부터 건축공학과에서 강의하며 학교 주요 건물을 설계했다. 1989~1993년에는 한양대학교 7대 총장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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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체육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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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이해성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고 1969년 서울캠퍼스 공업센터, 1971년 의과대학 부속병원, 1983년 실내체육관의 설계도면을 소개한다. 1979년 에리카 캠퍼스 마스터플랜과 도서관, 학생회관의 도면도 전시한다. 남계 연구실도 재현했다.

박물관은 2014년부터 시인 박목월(1916~1978), 이만영 박사(1924~2013), 가수 유재하(1962~1987) 등 한양대 출신 인물을 선정, 매년 전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전도 열리고 있다. 7월31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한양80, 무한성장'이 캠퍼스, 학과, 미디어, 브랜드 등 8가지 주제로 선보인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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