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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터폴 적색 수배란? 수배 단계 중 가장 강력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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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사라진 신혼부부와 노르웨이 여인에 대해 파헤쳤다.

18일 오후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실종 신혼부부 사건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전민근, 최성희 씨 실종사건을 다룬 가운데 중심 인물이 있다고 전했다.

장씨가 사건의 요주 인물이라는 것. 하지만 장씨는 현재 해외에 체류중인 가운데 국내에 오지 않고 있다.

제작진은 장씨의 지난 2년간 행적을 파헤쳤다. 그는 한국 경찰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후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인터폴 적색 수배 단계 중 가장 강력한 조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중범죄 피의자에게 내려지는 조치를 말한다.

경찰은 "장씨로 인해서 부부가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을 탐문하는 과정에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

박창수 기자 parkc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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