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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방망이 폭발' 삼성 키스톤 콤비, KT 격파 선봉장 [생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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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재만 기자] 이학주와 김상수/pjmpp@osen.co.kr


[OSEN=수원,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키스톤 콤비 김상수와 이학주가 방망이를 매섭게 휘두르며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삼성은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14-3으로 크게 이겼다. 15일 잠실 두산전 이후 2연패 마감.

2루수 김상수는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이학주는 8회 승부를 결정짓는 쐐기 스리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반등 기회를 마련했다.

김상수는 경기 후 "어제 많이 아쉬웠다. 그래서 오늘 더 진지하게 임하려고 했던게 좋은 모습으로 이어졌다. 오늘 선수들 모두 적극적으로 치자는 각오로 타석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이학주는 "팀이 이겨 기분이 좋고 내가 잘한 것보다 투수들이 잘 막아준 덕분에 타자들이 힘을 낼 수 있었다. 접전에서도 이길 수 있는 강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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