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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더함, ' 위스테이' 육아친화 마을공동체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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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함-육아정책연구소, MOU 체결

뉴시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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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사회혁신기업 '더함'은 지난 16일 육아정책연구소와 육아친화형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더함은 국내 최초 아파트형 마을공동체 '위스테이'(WE STAY) 사업을 주관하는 기업이다. 육아정책연구소는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히 소속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위스테이를 육아친화형 마을공동체로 조성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델 개발과 정책 연구, 포럼·행사 참여, 육아·돌봄 전문가 자문 제공, 연구 데이터 공유 등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고 상호 교류·협력도 강화한다.

더함은 이로써 예비입주자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였던 육아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전문 연구기관과 함께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고 자평했다.

양동수 더함 대표는 "위스테이 안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육아 등 삶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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