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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스브스타] YG 단점 묻는 말에 위너 이승훈이 내놓은 '센스 넘치는'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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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소속사 YG의 단점을 묻는 말에 센스 넘치게 답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그룹 위너의 새 앨범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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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위너는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 사태와 YG엔터테인먼트 세무 관련 문제 등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컴백 활동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위너 멤버들은 이날 인터뷰에서 최근 YG를 둘러싼 각종 논란과 관련해 조심스러우면서도 솔직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승윤은 "YG가 없었다면 지금의 위너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YG 소속 가수로서 장점은 일단 실력이 많이 성장했고, 그것만큼 큰 장점은 없다. 단점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승훈은 "회사에 관해 물어보실 때 가끔 당황하게 되는 게 단점인 것 같다"고 센스있게(?) 말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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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컴백을 앞두고 양현석 대표의 반응에 대해 강승윤은 "너희는 너희 갈 길 가라'라는 말을 해주셨다"며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 하던 대로 하라는 의미가 아니었나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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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너는 어제(15일) 새 미니앨범 '위'(WE)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섰습니다. 새 앨범 타이틀곡 '아예'(AH YEAH)는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연합뉴스/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훈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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