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진기주에 "제 생각과 조금 많이 다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캡처


김영광이 진기주를 김재경으로 착각하고 데이트를 마쳤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도민익(김영광 분)과 정갈희를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으로 오해하고 데이트에 나선 상황.

땅콩 알러지에 대해 어떻게 알았느냐는 질문에 정갈희는 "비서를 통해 알게 됐다"고 답했다. 그리고는 "소화가 안되니 걸어서 돌아가겠다"고 말을 이었다.

결국 함께 길을 나선 도민익과 정갈희. 때마침 비가 내렸고 정갈희는 우산을 도민익 쪽으로 내밀었다. 도민익은 자켓을 꺼내들고 정갈희의 어깨에 걸쳐줬다. 정갈희는 속이 안좋다는 그를 위해 손 마디 사이를 눌러줬고, 도민익은 자신과 함께 있는 사람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졌다. 이어 "제가 생각한 것이랑 조금 많이 달라서요"라고 언급했다.

당황한 정갈희는 "만나서 반갑고 죄송했다"며 서둘러 택시에 올랐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