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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초면에사랑합니다' 구자성 "범인인 줄 몰랐다" 김영광 피습에 알리바이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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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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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구자성이 자신의 알리바이를 밝혔다.

13일 밤 첫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 5-6회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이 정갈희(진기주 분)에게 자신의 야망을 고백했다.

앞서 의문의 남자에게 피습을 받았던 도민익은 새로 온 운전기사인 은정수(최태환 분)와 인사했다. 하지만 도민익은 자신을 칼로 그은 남자가 은정수 임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어 정갈희는 재계약에 앞서 원하는 조건을 적어왔다. 그러면서 정갈희는 "T&T의 비서로 돌아온 거지 도민익의 따까리로 돌아온 게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자 도민익은 "그래 좋다. 이게 약도 없는 병이래도 나는 무조건 T&T 사장 자리에 오를 거다. 아무도 눈치 못 채게 도와야 한다"고 전했다.

도민익은 "나도 조건이 하나 더 있다. 내 병이 낫는 즉시 당신과 나의 계약은 즉시 해지한다"고 덧붙였다.

정갈희는 "결국 얼굴 따까리가 필요했던 거다"며 불평했지만 이내 정시퇴근에 행복을 누렸다. 그리고 그때 T&T 비서들에게 재출근을 들키고 말았다.

한편 도민익은 기대주(구자성 분)에게 "널 만나기로 한 날 사고가 있었다"며 그날의 정황을 전했다.

그때 사건을 접수했던 경찰이 도민익과 기대주에게 왔다. 두 사람은 경찰서에서 CCTV를 함께 봤다. 기대주는 "이것 때문입니까. 절 의심하는 게"라고 물었다.

이어 기대주는 "같이 일하는 비서에게 무슨 일이 있어서 다시 돌아갔다. 그러다 핸드폰 전원이 다 돼서 그 사람한테 핸드폰을 빌렸다. 범인인줄 알았다면 얼굴을 자세히 봤을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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