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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 200' 7위…3주 연속 '톱10'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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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톱 10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7일(현지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 7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지난 4월 27일자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로 진입한 뒤, 이번주까지 3주 연속 톱10을 기록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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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지난주와 동일하게 40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3주 연속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 상위권에 동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100’ 2위,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5위, ‘독일 앨범’ 6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7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12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14위, ‘팝 송’ 22위, ‘스트리밍 송’ 29위, ‘온 디맨드 스트리밍 송’ 43위, ‘디지털 송 세일즈’ 49위 등을 차지했다.

아울러 ‘소셜 50’에서 통산 125번째, 95주 연속 1위에 올라 최장기간 연속 기록을 갈아치웠다.

방탄소년단은 앞선 2일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도 ‘톱 소셜 아티스트’와 ‘톱듀오·그룹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또 한번 새로운 역사를 썼다. 듀오나 그룹에게 주는 톱 그룹상을 한국 가수가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안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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