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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요코에게 욕 들은 가투소 "욕할 수 있다, 단 처리는 내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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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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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선수들은 나에게 아무 말이나 다 할 수 있다. 욕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처리는 내 방식대로 하겠다."

젠나로 카투소 AC 밀란 감독이 티에무에 바카요코의 지시 거부와 욕설에 침착하게 대응했다.

AC 밀란은 7일(한국 시간) 산 시로에서 열린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볼로냐와 펼친 35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승리했지만 벤치에서 감독과 선수의 다툼이 있었다. 전반에 바카요코에게 교체 출전을 지시했다. 선발 출전한 루카스 비글리아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카요코는 교체 지시를 거부했고 가투소와 실랑이가 벌어졌다. 바카요코는 끝까지 교체 투입을 거부했고, 가투소는 호세 마우리를 투입했다.

교체 지시 거부도 문제가 크지만 이때 바카요코가 가투소에게 욕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카요코는 가투소에게 'Fuxx off(꺼져)'라는 욕을 했다.

가투소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바카요코와 다툼이 있었고, 그가 욕을 한 것도 인정했다. 가투소는 "바카요코에게 교체 준비를 지시했다. 난 7~8분이나 기다렸다. 하지만 그는 신가드도 차지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가투소는 "선수들은 감독에게 본인이 하고 싶은 아무 말이나 할 수 있다. 벤치에서 선수가 감독에게 욕을 할 수도 있다."며 선수의 개인 의견을 존중한다고 했다.

하지만 선수단 분위기를 흐른 행동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취했다. 가투소는 "우린 권위 있는 유니폼을 입고 있다. 이건 팀에 대한 존경 문제다. 두고 보자"라며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했다.

또 "이 문제는 라커룸에서 해결할 것이고 내 방식으로 처리하겠다"라며 바카요코에게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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