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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종영 '막돼먹은 영애씨 17' 김현숙, 가족의 소중함 깨달은 "좋은 엄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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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막돼먹은 영애씨 17'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현숙이 가족의 소중함을 알았다.

26일 밤 11시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17'(연출 한상재/극본 한설희, 백지현, 홍보희)12회에서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된 김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김현숙 분)는 간만에 휴가를 받게 됐다.

이영애는 휴가를 맞게된 기념으로 헌이 육아를 하기로 했다. 그러나 갑자기 낙원사에 급한 일이 생겼고, 이에 이영애는 어쩔 수 없이 헌이와 문화 센터에 가는 발걸음을 돌려 낙원사로 가야했다.

이영애에게 정보석(정보석 분)은 "그러게 애초에 일을 실수 없이 잘 했어야지 애를 데리고 무슨 일을 하겠다고"라며 이영애를 비꼬았다.

하지만 이영애의 업무는 많았고, 정보석이 헌이를 돌봐야 했다.

그러다 이승준(이승준 분)은 낙원사를 지나가던 길에 정보석이 헌이를 돌보는 것을 보게 됐다. 이승준은 이영애에게 "문센 간다고 나간 사람이 정사장한테 애를 던져놓고 일을 하냐 생판 모르는 남한테"라고 화를 냈다.

이후 이영애는 헌이 돌잔치 당일에 갑작스럽게 출장을 가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영애는 이승준에게는 "낮에 잠깐 들러서 팝업 매장에 잠깐 도와주고 빨리 돌아오면 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준은 화를내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된다 엄마가 어떻게 모성도 없냐"며 분노했다.

결국 이영애는 출장을 갔고, 이영애는 막걸리 사장에게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이영애는 서울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난기류로 인해 흔들리자, 두려워했다.

게다가 이영애는 이승준이 보낸 사과 영상을 늦게 확인했고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다행히 돌잔치에 도착한 이영애는 이승준을 안으며 눈물을 흘린 채 "앞으로 헌이한테 가족들한테 잘할거다 이제 김 대표님 일도 안 하고 좋은 엄마 될 거다"며 일보다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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